한순희 의원 “로컬크리에이터가 미래다” 대구국제고 학생 대상 특강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청년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한 의원은 최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구국제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직접 요청해 성사된 자리다.
한 의원은 강의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강의용 PPT를 직접 제작했으며, 실제 사례와 조례 제정 배경 등 알찬 내용을 담아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했으며, 지역 사회와 창의적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쏟아냈다.
한 의원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해주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잠재력과 청년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는 지역 내 창의적 콘텐츠 기반의 창업 활동을 장려하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