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체육회, 도시재생 혁신지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는 지난 26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주시체육회는 혁신지구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교실 운영 ▲건강 체크 프로그램 도입 ▲운동 동아리 및 커뮤니티 행사 지원 등을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철도도심재생과 역시 도시재생 사업의 공간 인프라와 행정 지원을 통해 체육회 활동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의 국가시범 혁신지구로 지정된 경주 철도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거·상업·문화·복지 기능을 집적하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건강 분야와 도시재생을 접목함으로써 도시재생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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