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분야 창업기업 상시모집


임차료· 관리비 전액 지원… 공용시설· 장비도 무상 제공


경북 지역 관광산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상시 모집이 시작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중소기업이다. 공사는 사업 아이템 경쟁력과 사업 수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센터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기업에는 임차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하고, 센터 내 공용시설·장비 사용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실질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화 기회도 열린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2026 경북 관광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등 센터 사업화 자금 공모 참여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현재 센터 운영 현황을 보면 독립오피스 19개 실 중 16개사가 입주해 있고, 공유오피스는 5개소에 11개사가 이용 중이다. 또한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가운데 공간 활용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심사를 거쳐 독립오피스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또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67개사를 지원하며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왔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