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준 경북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도농 교육교류 조례 제정 공로

미래 농어업 인재 육성 제도화


경주 출신 최병준 경북도의원이 「2025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농 간 교육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를 제정해 지역 교육과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살렸다는 평가다.


최병준 의원은 지난해 6월 「경상북도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했다. 이 조례는 도시와 농촌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농어업 이해를 높이고 미래 농어업 인재를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농촌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으며, 학교 교육 과정에서도 농어업 비중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교육을 통해 도농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세대에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경북형 도농 상생학교, 도·농 이음교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다양한 교육 교류 사업이 추진되며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농 교육 교류를 조례로 명문화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과 입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 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 기여도와 주민 삶의 질 향상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최병준 의원은 “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경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