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전남 영광군 해룡고등학교 2학년 강석진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 성황리 개최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의 장 원자력 골든벨·

숏츠 영상대회 동시 개최

청소년 눈높이 맞춘 원자력 교육 호평



(사)원자력정책연대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후원한 '2026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이 14일 오전 9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원자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6 전국 청소년 원자력 숏츠 영상대회'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사)원자력정책연대(이사장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강창호),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센터장 심형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강에서는 전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박상덕 수석연구위원이 '원자력 안전 상식', 전 한국원자력학회 김학노 회장이 '미래를 바꾸는 작은 에너지',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탄소 없는 미래를 위한 원자력, 그리고 방사성폐기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했다.


대회사를 맡은 (사)원자력정책연대 황일순 감사(전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과장)는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과 에너지 독립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마련되고, 원자력의 힘찬 도약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 가치도 키우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강창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원자력을 즐겁고 재미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와 한국KDN㈜ 직원,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원자력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교육에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2026 전국 청소년 원자력 숏츠 영상대회'를 함께 개최해 청소년들이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숏츠 영상대회 대상은 경주정보고등학교 2학년 정승환 학생이 차지했다.


원자력 숏츠 영상대회 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경주정보고등학교 2학년 정승환



대회 참가 학생들은 '청정에너지 원자력', '원전 수출과 미래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표현해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효숙 경주정보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자력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적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벨 대회에서는 해룡고등학교 2학년 강석진 학생이 전체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원자력정책연대 김경희 사무총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 활동의 성과가 숏츠 영상대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재 (사)원자력정책연대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청소년들에게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연구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에너지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