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하나로 합창대회 개최


해원초 해원합창단,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수원 노조·한전KDN 자원봉사로 원자력의 따뜻한 가치 전달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와 원자력발전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후원한 2026 대한민국 하나로 합창대회'가 지난 15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국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에너지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원자력의 가치와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부모와 교장들의 응원 영상도 함께 상영돼 국민 소통과 화합이라는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원자력정책연대는 원자력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로 미래로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K-원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재학 교수가 '탄소 없는 미래를 위한 원자력, 그리고 방사성폐기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미래세대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며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대상) 은 부산 해원초등학교 해원합창단(지도교사 장영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주촌초등학교 꿈동이합창단과 가양디루체합창단, 대현초등학교 별바라기합창단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해원합창단은 창작곡 '지구를 지키는 원자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K-원전의 우수성과 원전 수출,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원전 기술을 노래와 율동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학부모 응원상을 마련해 합창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부모들도 원자력 홍보에 함께 참여하면서 '하나로 합창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전날 열린 2026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에 이어 이날 합창대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황 교육장은 "합창의 가치는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 교육이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며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과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로,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과 한전KDN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원자력의 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을 보탰다.


강창호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위원장은 "합창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사회, 그리고 원자력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도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원자력과 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합창대회는 노래와 공연, 전문가 특강,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원자력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원자력정책연대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