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주차전쟁 속에 또 들어있는 

이름 ‘한순희’


한순희 “단 한 칸도 양보할 수 없었다”


경주시 동천동의 좁은 골목과 얽힌 도로, 그리고 주민들이 매일 겪어야 했던 ‘주차 전쟁’. 누군가는 불편으로 넘겼지만, 한순희 시의원에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였다.


경주시 동천동은 1988년 민간 주도의 토지구획정리로 조성됐지만, 미로처럼 얽힌 도로 구조로 인해 한때 ‘도시계획 실패 사례’로까지 불리는 지역이다.


빌라와 행정기관이 밀집된 환경 속에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고, 주민들의 일상은 늘 불편과 갈등 속에 놓여 있었다.


당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순희 제6대 시의원은 보건소 인근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예산의 벽은 높았고, 행정의 문턱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초선이던 한순희 의원의 첫 도전은 결국 좌절로 끝났다. 초선의 힘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순희 시의원은 제7대 지역구 시의원으로 다시 선택받아 동천동 주차장 문제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재차 시정질의로 이어갔고, 시장과 공직자를 만날 때마다 동천동의 주차난을 집요하게 설득했다.


결국 한 의원의 집념은 결과로 이어졌다. 45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했고, 이후 53억 원으로 증액되어 동천동 공영주차타워가 만들어졌다.


주차장 건립 과정에서 일부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한순희 의원은 단호했다.


 “동천동 주민을 위한 주차장은 단 한 칸도 양보할 수 없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냈고, 그 결과 지금의 주차타워와 옥외주차장이 완성됐다.


한 의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주차장이었지만, 8대 시의원 도전에 실패해 의원이 아니었기에 주차타워 준공 당시 행사에 참여할 수 없이 멀리서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동천동 주차타워는 당시 한순희 시의원의 열정과 집념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한순희 의원은 “지금도 그는 그 주차장을 지날 때마다 주민들의 달라진 일상을 떠올리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여기저기 경주시 굵직한 성과에서 한순희라는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는 한 의원은 오는 제9회 지방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다.


한 의원이 4선에 성공해 시의회에 입성한다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 최고의 중진이 된다.


또한 보수적인 경주시의회에 ‘여성 4선 시의원’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다.


4선 출사표를 던진 한 의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우선으로 동천동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동천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주시청 일대 주차타워 건립, 청사 공간 재구성 등 보다 확장된 주차·행정 인프라 개선 방안까지 구체적인 구상을 끝냈다고 전했다.


말이 우선인 초선의 힘이 아닌 4선 중진의 힘으로 한 의원이 풀어낼 동천동 주차문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순희 후보는 “주차 문제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이라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증명한 것처럼 이번에는 더 큰 변화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불편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정치가 한순희”라며 “자신 있다면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