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파란산타 ‘블루원’

이민석 기자 | 2018.12.22 20:58



사랑을 전하는 파란산타 ‘블루원’


주식회사 블루원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 임직원이 아동양육시설 ‘성애원’을 찾아 재능기부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경주시 관내 취약계층 26개 가구를 찾아 연탄 10,000장을 기부했다.




파란산타 '블루원'은 2016년도부터 임직원들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인 경주 ‘성애원’을 찾았다.




올해도 성해원은 찾은 파란 산타 블루원 임직원30여명은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재능기부에는 블루원에 근무하는 전기안전, 난방설비, 시설보수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참가하여, 성애원의 전기, 난방, 온수, 배수, 통신 등 건물 전반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설을 정비하고 보수해주었다.




블루원 임직원들은 ‘성애원’ 주변지역과 실내 강당과 복도, 거실 등을 청소하고 정리정돈을 실시하는 등 대청소와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밖에 블루원 리조트의 특급 요리사들은 성애원 주방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과 자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아동, 학생, 교사, 직원들과 블루원 직원들이 함께하여 맛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 성애원에는 45명의 아동,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연말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어 쓸쓸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블루원 임직원들은 해마다 “소원을 이뤄주는 파란 산타 블루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 목록을 사전에 전달받아 성탄절 선물을 준비해 사람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블루원은 12월20일 경주시,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26개 가구에 연탄 10,000장을 기부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블루원이 2015년부터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해오고 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우리 블루원은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각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함께 잘살기 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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