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선덕여왕으로 선발된 선덕여고 3학년 김단아
선덕여자고등학교 김단아 학생 2022년 선덕여왕으로 선발!
경주시는 신라 최초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 까지 신라 선덕여왕 행차를 재현한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2 선덕여왕 첨성대 에 행차하다’ 에 주인공 선덕여왕으로 경주 선덕여고 3학년 5반 김단아 학생이 진으로 선발되었다.
선덕여왕 선발 기준은 19세 - 30세 경상북도 거주자 또는 경상북도에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여성 신청자 중 진(선덕여왕) 1명, 선 1명 , 미 1명 총 3명을 선발했다.

진으로 선발된 김단아 학생은 '2022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에 선덕여왕으로 45회 출연한다.
‘2022 선덕여왕 첨성대 에 행차하다’ 재현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 에서 매주 토·일 정오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신라 27대 선덕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보연(왕이 타는 가마-감은사지 서탑 출토 사리탑을 보고 추정 제작)을 타고 거리에서 행차하는 모습이 재현된다.
아울러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은 철저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신라시대 무기인 환두대도와 금관·금제허리띠 등을 똑같이 만들어 착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덕여왕 행차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