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서 우수축제 대상 수상
사적지 야간경관조명 통한 관광객 유치 성과 인정받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과 붐업을 위한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주시는 우수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적지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이사회를 비롯하여 총 11개국에서 천여 명의 축제 전문가와 정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차기 회의 개최지로는 태국 치앙마이주가 선정되어, 대회기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며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