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외통위원장 “2025 경주 APEC, 국회가 끝까지 책임지겠다”

이민석 기자 | 2025.03.23 09:38



김석기 외통위원장 “2025 경주 APEC, 국회가 끝까지 책임지겠다”


APEC 앞둔 경주, 국회 외통위 총출동…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국민의힘, 경주시)은 지난 21일 외통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주를 방문해 APEC 개최를 위한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외통위 위원들은 APEC 회의가 열릴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정상급 인사들의 숙소로 활용될 황룡원과 힐튼호텔 등도 직접 점검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등 정상 만찬장이 될 장소를 둘러보며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의 주관 부처인 외교부와 관련 법령을 다루는 외교통일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무엇을 더 지원하고 검토해야 할지를 함께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적 행사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2025 경주 APEC 특별법’이 제정되고 ‘APEC 지원 특별위원회’도 출범한 만큼, 국회와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의 중심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경주시 국회의원으로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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