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탁구협회 회장 이·취임

경주시탁구협회 회장 이·취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경주시탁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2025.2.9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렸다.

경주시 여준기 체육회장은 "지난 7년간 협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오신 전진택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갈 박말분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경주시탁구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아울러 경주시 탁구협회 전진택 회장님의 헌신과 업적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전임 회장의 노고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조직과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택 회장은 경주시탁구협회의 통합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직을 맡아 7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신라금관배 전국 오픈대회를 창설하여 4회를 거듭하며 전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초등·중등·고등·대학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으며, 그 결과 경주 출신 선수들이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경북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경북도지사기대회에서 경주시탁구협회가 다년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주시탁구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박말분 회장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이며 경주 탁구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인물이다.

박회장은 앞으로 4년간 경주시탁구협회를 이끌어 나가며 협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탁구협회로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